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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생명 수호 여정 20년, 새롭게 복음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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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생명위)는 6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남동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피정의 집에서 ‘2025년 본당 생명분과 정기연수’와 ‘생명위 설립 20주년 기념미사’를 개최했다.


생명위 부위원장이자 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욥) 주교는 6월 29일 봉헌된 미사 강론에서 “생명위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과 생명을 위한 여정이라는 고통과 희망 속에서, 생명의 복음을 새롭게 전하는 공동체라는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생명 수호는 어떤 이념이나 운동이 아닌 복음 그 자체이며, 십자가 위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참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미사 중에는 서울대교구 본당 생명분과 서봉흠(요셉·서울대교구 하계동본당)  교구 대표가 2011년부터 생명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생명위 전임 사무국장 지영현 신부(시몬·서울대교구 압구정1동본당 주임)와 생명위 연구위원 이동호(프란치스코) 신부가 축하 자리를 함께했다.


미사 전 연수에서는 본당 생명 분과의 생명 수호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생명위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사들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가정형 호스피스 바로 알기 ▲환자와 가족의 영적 돌봄 등 주제로 강의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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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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