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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서울 WYD 주제 성구 묵상전’

13일까지 갤러리 1898 제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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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닮은 용기로: 2027 서울 WYD 주제 성구 묵상전’이 4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 주제 성구인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를 묵상하고자 기획됐다. 2021~2024년 ‘갤러리 1898 성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17명의 청년작가가 회화·일러스트·스테인드글라스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리·사랑·평화 등 한국적 영성을 담은 20여 점을 선보인다.

조직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축사에서 “젊은이 한 사람 한 사람은 작게 느껴지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임을 기억한다면 젊은이의 작음이 증거하는 하느님의 위대함은 결코 작을 수 없다"며 “젊음은 비록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만, 전능하시고 선하신 하느님과 함께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 “‘겨자씨 닮은 용기로’ 젊은이 여러분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교회와 세상을 새롭게 하신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청년 작가 인터뷰 영상 및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3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27-2336

윤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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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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