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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단협 전반기 연수, ‘한국평협의 역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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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신도 사도직단체협의회 전반기 연수 참석자들이 전주교구 평화의 전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평단협 제공)

 


 

 

한국평신도 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은 4~5일 전주교구 평화의 전당에서 한국평단협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연수를 갖고 평신도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날 평신도사도직연구소 현재우(라이문도) 소장은 ‘한국평협의 역사’란 강의에서 1968년 한국평협 창립과 배경을 시작으로 ‘평신도 제자리 찾기’, ‘내 탓이오’, ‘2018년 평협 50주년 희년’ 등 그동안 평협이 펼쳤던 행사 등 역사를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현 소장은 특히 2019년부터 2024년에는 시노달리타스를 주제로 많은 교구가 시노드 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경청 모임과 교육을 진행하는 데 평협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평신도의 역사를 정리하는 것은 평협의 활동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평신도로서 원래 우리 자리는 어디이며 그 자리를 어떻게 회복해야 할 것인지를 깊이 성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평협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각자 생각을 성령 안에서 성찰하고 각 조에서 정리된 내용을 차례로 발표했다.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앞서 개막 미사 강론에서 “주님은 우리가 자신을 스스로 드러낼 때 비로소 기뻐하시며 구원의 잔치를 올리신다. 하느님 자비와 사랑에 마음을 활짝 열자”면서 “이번 모임이 서로 깊은 친교를 나누는 가운데 하느님 은총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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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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