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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조직위)는 7월 18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WYD 준비과정 봉사자 2기 기초 양성과정 수료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바오로)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미사 중에는 기초 양성과정을 마친 82명이 봉사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미사 중 봉사자들은 봉사자 서약을 하고, 서약서를 봉헌했다. 이 주교는 봉사자들에게 수료증과 수료 기념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기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양성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2027 서울 WYD 준비를 위한 각 팀에 배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