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는 2025년 창조시기를 맞아 9월 6일 제1대리구 상현동성당에서 ‘환경한마당’을 열고 피조물 보호 기원 미사를 봉헌한다.
환경한마당에서는 기후위기와 친환경에너지 체험, 자원순환 체험,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4시에는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피조물 보호 기원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교회는 2020년부터 창조시기를 보내며 생태적 회개를 호소하고 있다.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부터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인 10월 4일까지 이어지는 창조시기 동안, 신자들에게 피조물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함께 기도하며 연대할 것을 제안한다.
환경한마당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온라인(https://bit.ly/2025환경한마당)으로 할 수 있다.
※ 문의: 031-465-8311 교구 생태환경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