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이성효 리노 주교)가 ‘제35회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 작품을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는 ▲방송·영화 ▲뉴미디어 ▲신문·잡지·출판 ▲공연 예술 등 총 4개 부문이며, 공모 대상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제작, 발표된 작품이다.
공모 작품은 사랑·평화·정의·인권·윤리 등 가톨릭 정신에 부합하는 보편적 가치 제시, 사회 기여 정도, 질적 완성도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부문별 부문상을 선정한 뒤, 부문상 가운데 대상작을 선정한다. 필요에 따라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각 300만 원이다.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서울시 광진구 면목로 74,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 또는 메일(mscm@cbck.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5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인간 존엄을 추구하는 가톨릭 정신을 드높이고, 미디어 발전에 이바지한 매체 종사자와 콘텐츠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문과 방송 콘텐츠를 대상으로 했던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서 뉴미디어와 공연예술 등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올해부터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대상 EBS, 다큐프라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신문출판 부문 책마실, 역사 소설 3부작 「불멸의 노래」 ▲라디오인터넷 부문 가톨릭신문, <초원의 바람-몽골 선교사의 마지막 강의> ▲특별상 KBS, 다큐인사이트 <언니들은 못 말려>가 수상했다.
※문의: 02-460-7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