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스테파노)은 8월 19일 나프로임신센터(이하 센터)에서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의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남 대표는 센터에 임신·출산 선물을 각 50세트씩 총 100세트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센터를 통해 자연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부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 대표는 “아이의 탄생은 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해야 할 축복”이라며 “센터를 통해 기쁜 소식을 맞이할 부부들에게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장 박인양 교수는 “선물은 기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부부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