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산하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교장 이상철 안드레아 신부)는 8월 26일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김요셉)와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의 자립·성장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와 협회는 ▲아동복지시설 출신 음악 전공 희망 학생에 대한 최우선 입학 자격 부여 ▲해당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음악교육 프로그램 제공 ▲전문 음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자립역량 강화 지원 ▲음악 관련 진학·취업 정보 제공과 상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철 신부는 “보육시설 아동을 우선적 입학 대상으로 삼는 본교가 전국에 산재한 협회 산하 266개 보육시설에 학교를 알려 신압생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음악 공부에 뜻을 둔 더 많은 아동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는 음악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 여자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14년 세워진 기숙형 학력 인정 대안학교다. 어린 시절 세상에 남겨진 보육시설 청소년들에게 교육·자립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음악으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학교는 ▲가톨릭 전인교육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 집중 교육 ▲적성에 따른 음악 관련 직업 교육 ▲음악 외 전공을 택하더라도 상급 학교 진학을 할 수 있는 일반 교과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아동복지협회는 한국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1952년 설립된 전문적 아동복지사업 수행 기관이다. 전국 아동복지시설 발전과 합리적 운영 관리를 위해 ▲아동복지사업 종합계획에 따른 회원 협조 및 지원사업 ▲시설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정부 정책활동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다기능화 지원에 관한 사업 등 다양한 역할을 펼치고 있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5-09-0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12. 27

마르 2장 17절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