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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챔버콰이어, 29일 영산아트홀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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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전문 합창단 루멘챔버콰이어(지휘 정지윤 안젤라)가 9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2025 정기연주회 ‘빛을 향한 여정’을 개최한다. ‘루멘(Lumen)’은 라틴어로 ‘빛’을 뜻하며, 루멘챔버콰이어는 정통 교회음악을 통해 세상에 빛을 전하고자 2018년 창단 이후 다양한 관객과 만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주회는 대림과 성탄을 주제로 한다. 프란츠 비블의 7성부 아카펠라 <아베 마리아(Angelus Domini)>, 올라 야일로의 <더 로즈(The Rose)>, 마이클 존 트로타의 <베니, 베니, 엠마누엘(Veni, Veni, Emmanuel)> 등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모테트와 ‘영광송’을 바탕으로 한 합창곡 존 루터의 <글로리아(Gloria)>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정지윤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대림 시기 구원의 빛을 향한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루멘챔버콰이어만의 유연하고 화합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석 3만 원. 서울주보 소지자 30 할인.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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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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