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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나주 율리아’ 주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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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사무처(사무처장 곽상호 요한 사도 신부)는 9월 26일 나주 율리아 관련 주의 안내 요청’ 제목의 공문을 교구 사제단에게 발송했다.


사무처는 최근 교구 내 일부 본당에서 ‘나주 율리아’ 관련 전교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나주 율리아’ 관련 홍보물을 즉시 회수해 폐기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사무처로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구장 허락 없는 임의 경당과 성모동산에서의 성사·준성사 거행은 금지하며, 참여자는 교회법상 제재 대상임을 강조했다.


‘나주 율리아’는 1985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사적 계시와 초자연적 현상을 주장했던 윤홍선 율리아 씨와 이를 믿는 추종자들을 말한다. 교황청 신앙교리부와 광주대교구는 수차례 조사 후 나주에서 일어난 현상이 교회의 신심과는 관련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



이호재 기자 h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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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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