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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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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프란치스코)은 10월 16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병원은 2018년 1월부터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며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과 환자의 자기 결정권 존중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가톨릭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돌봄과 윤리적 진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의하고, 그 결과를 윤리적이며 균형적인 환자 중심 의료 결정으로 이어지도록 적용해 왔다.


배시현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와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애 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본인이 원치 않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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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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