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이재돈 요한 세례자 신부)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제58회 가톨릭 에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가톨릭 에코포럼에서는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의 일곱 가지 목표 중 하나인 생태경제학에 관해 살펴보고자 ‘기후와 사람을 돌볼 생태 경제’를 주제로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소장이 강의한다.
김병권 소장은 인공지능(AI)과 생태 한계, 기후 경제 등 녹색 전환 전략에 관심을 가지고 기후 대응의 새로운 정책 영역을 확장하는 일에 참여해 왔다. 또한 20여 년 동안 여러 기관에서 사회경제적 개혁 정책과 생태경제학적 해법을 깊이 있게 모색해 온 연구자이기도 하다.
환경사목위원회는 김 소장의 강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 무역, 재생 에너지 확대 및 윤리적 투자와 소비 등 사회와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방안을 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https://buly.kr/Csip3IP)나 포스터에 게재된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문의 02-727-2278, 2283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