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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복음화국, 피조물 보호 위한 구체적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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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는 2025년 대림 시기를 맞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당부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태적 삶을 권고했다.


교구 복음화국(국장 김태완 바오로 신부)은 대림 시기 실천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자원 순환 문화 정착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제시하며, 관련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교구와 성당 매장에서 장바구니 사용을 유도하고, 각종 행사 홍보 시 천 현수막을 활용하거나 디지털 홍보 방식을 채택할 것을 권장했다. 행사 장식 역시 생화를 활용하거나 재사용 가능한 현수막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 접근이 제안됐다.


또한 교구청 및 본당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지침을 공포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알리는 것도 권장 실천으로 포함됐다. 자원 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으로는 종이팩 분리수거 시스템 구축, 본당 단위 재활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등이 제시됐다.


교구는 이러한 실천이 204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신자들의 생태영성 함양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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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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