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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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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회(회장 조화수 바오로, 담당 원종현 야고보 신부)는 12월 1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칙과 내규 개정을 심의, 승인했다.


순교자현양회는 2026년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 순교 180주년,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목표로 기존의 분과 명칭과 소관사항을 대폭 변경했다. ‘기획·홍보분과’는 ‘기획·시복분과’로, ‘현양분과’는 ‘성지순례분과’로, ‘대외협력분과’는 ‘홍보대외분과’로 명칭을 바꾸면서 기존 분과들이 담당하던 역할을 조정했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 ‘순교자현양회 성지순례분과 해설사 내규 개정안’을 심의해 승인했다. 성지순례분과 해설사들의 활동을 실질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월례회의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는 기존 조항에 더해 “연 8회 이상 순례 해설 활동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원종현 신부는 회장단과 감사, 분과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화수 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봉사하는 마음을 지닌 순교자현양회 회원분들과 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다”며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몫을 2026년에도 아낌없이 내어놓자”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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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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