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가 12월 28일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하고 유가족과 신자 500여 명이 함께 모여 미사를 봉헌하고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김유진 희생자 가족 대표는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