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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치유의 동반자-명예의 전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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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2월 23일 병원 로비층에서 ‘치유의 동반자-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을 열고, 환자의 치유와 병원의 발전에 공헌해 온 모든 기부자의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치유의 동반자-명예의 전당은 병원을 위해 기부한 이들의 공로를 알려 나눔의 가치를 정착시키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당에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재단법인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너나들이검단맘 ▲병원 교직원 등 기관과 개인이 등재돼 있다.


제막식에는 병원장 고동현(노엘) 신부를 비롯해 ㈜한준에프알 이승준 회장, 엔젤스태프 오희덕 대표, 은우에스디에이 김영훈 대표, 성모의료기상사 김지현(라파엘·44·인천교구 연희동본당) 사장 등 주요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말기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유산을 기부한 환자 고(故) 허필수 씨의 가족, 꾸준한 기부로 선행에 앞장선 하늘동물병원 박지호 원장도 참석했다. 


고동현 신부는 환영사를 통해 “기부자들의 정성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더 좋은 일을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선순환의 문화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병원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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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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