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서울법조회(이하 법조회)는 1월 14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신년미사를 봉헌하고, 축하 만찬을 열었다.
정 대주교는 강론에서 “법조회 여러분이 하느님 앞에서 기도하고 성찰하며 마음속 ‘붉은 말’을 돌보고, 법과 원칙을 지키되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겠다는 법조인의 초심을 기억해달라”며 “정의를 세우는 동시에 사람의 삶을 다루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에 법조회 성영훈(스테파노) 회장은 “법조인들이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메시지”라고 말했다.
법조회는 교회법 이념에 입각한 사회정의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1965년 설립됐다. 법조계에 신앙이 전파될 수 있도록 예비신자 교리와 견진 교리, 피정,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무료 법률 상담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