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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새 사제 17명, 부제 11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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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월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사제 수품자들이 부복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내달 6일 오후 2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이날 부제 17(말씀의 선교 수도회 1, 카푸친 작은 형제회 1명 포함)이 정 대주교로부터 성품성사를 받고 새 사제로 서품된다. 부제는 성품성사의 세 품계 가운데 가장 첫 단계인 부제품을 받은 성직자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칠성사 가운데 하나로, 주교품·사제품·부제품의 세 품계로 이뤄져 있다. 성품성사 예식은 주교의 안수와 장엄한 축성 기도를 통해 거행되며,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며 다스리는 직무를 수행하도록 축성된다. 특히 사제들은 주교의 협조자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사를 집전하며, 미사를 거행할 사명을 부여받는다.

 

이번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94(추기경 1, 대주교 1, 주교 2, 몬시뇰 6명 포함, 20261월 현재)에서 1009명으로 늘어난다.

 

사제 서품식 전날인 5일 오후 2,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는 부제 서품식에서는 서울대교구 부제 수품자 11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부제품은 사제를 도와 강론, 봉성체, 준성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부제는 세례성사를 집전하고 혼인성사를 주례할 수 있으나, 다른 성사 집행과 미사 집전은 하지 못한다.

 

2026년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주제성구는 그분께서 별들을 부르시니 여기 있습니다하며 자기들을 만드신 분을 위하여 즐겁게 빛을 낸다”(바룩 3,35)이다. 사제품 대상자 대표 안수호(세례명 막시모) 부제는 이 구절은 사제 소명의 신비를 아름답게 함축하고 있다창조주의 부르심에 여기 있습니다하고 응답하는 별들의 모습은 수품자들의 당당한 응답을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사제는 스스로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오직 하느님의 영광으로 빛을 발하는 존재라며 어두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을 비추는 이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6년 사제품 대상자 가운데 김민섭 부제는 지난해 서품받은 김형섭 신부의 동생으로, 서울대교구에는 형제 사제 한 쌍이 더해지게 된다.

 

2026 사제·부제 서품식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년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포스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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