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월 21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대교구 대신학교 대성당·대건관 재건축과 관련한 ‘종로구 혜화동 90-1번지 가톨릭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신축될 ‘대건관대성당동’은 연면적 약 1만400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올해 6월 착공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종교시설과 기숙사 및 각종 부대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교육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공개한 조감도에 따르면 신축되는 ‘대건관대성당동’은 기존과 다르게 대성당과 기숙사가 하나로 연결된 형태로 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건관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던 신학생들은 학기를 마무리한 2025년 12월 19일부터 교내 수덕관, 강학관 등 기숙사로 이사했다. 대신학교는 12월 21일 대신학교장 민범식(안토니오) 신부 주례로 신학생 1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대성당에서의 마지막 미사를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