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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 병인박해 160주년 공개대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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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는 병인박해 160주년을 기념해 ‘피의 증거 사랑의 승리’ 주제로 2026년 봄학기 공개대학을 개최한다.


공개대학 강좌는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연구소 4층에서 모두 9강이 진행된다. 4월 29일에는 1866년 3월 30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 성 다블뤼 주교, 성 오메트르 신부, 성 위앵 신부, 성 황석두(루카), 성 장주기(요셉) 등 다섯 성인이 순교한 갈매못순교성지를 순례한다. 종강미사는 5월 20일.


봄학기 공개대학에서는 첫 강좌로 파리외방전교회 허보록(필립보) 신부가 ‘병오박해 이후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의 입국과 활동’을 다루는 것을 비롯해 인천교회사연구소 부소장 김규성(요셉) 신부가 ‘병인양요, 신미양요와 강화도’(3월 25일), 한국교회사연구소장 조한건(프란치스코) 신부가 ‘병인박해 순교성인 24위의 순교 영성’(4월 1일), 수원교구 성사전담 윤민구(도미니코) 신부가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의 순교’(4월 22일) 등을 강의한다. 한국교회사연구소 남소라(모니카) 연구원은 5월 13일 ‘병인박해와 성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조한건 신부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1866년 병인년(丙寅年)에 시작된 병인박해 1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병(丙)’이라는 한자에는 본래 ‘붉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신앙인의 눈으로 해석하면 병오년은 한국교회의 순교 역사를 특별히 묵상할 수 있는 해가 된다”고 말했다.


병인박해는 1866년부터 1873년까지 7년 동안이나 계속되며 그 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순교자를 탄생시켰다. 대부분이 무명(無名) 순교자였으며, 이름이 알려진 순교자 가운데 24위만이 성인품에 올랐다.


※문의 010-8757-7639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 간사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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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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