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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단협, 정기총회 개최…“‘성령 안에서 대화’ 전문 봉사자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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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한국평단협)가 올해 ‘성령 안에서 대화’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해 시노달리타스 정신 확산에 앞장선다. 가경자 최양업(토마스)의 순례길을 담은 앱 ‘배론으로 가는 길’도 올해 안에 배포한다.


한국평단협은 2월 7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제27대 회장에 김진택(토마스 아퀴나스) 서울평단협 회장을 선임했다.


한국평단협은 총회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평신도사도직연구소 주관으로 서울·광주·대구 3개 권역을 순회하며 ‘성령 안에서 대화’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노달리타스 실천을 위한 우선 과제인 ‘성령 안에서 대화’ 정착을 위해서는 이를 이끄는 전문 봉사자인 퍼실리테이터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양업 신부 순례길 조성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앱 ‘배론으로 가는 길’ 개발을 올해 중 완료하고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평단협은 최양업 신부의 순례지와 묘소를 잇는 3100km 구간의 순례길을 지도와 앱 형태로 보급해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평신도들의 삶을 조명하는 「불꽃이 향기가 되어」 제3권 발간도 추진한다. 제3권에는 선우경식(요셉) 원장, 박완서(정혜 엘리사벳) 작가, 제정구(바오로) 국회의원 등 8명의 신앙과 행적을 담는다. 


한국평단협·햇살사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어머니·아버지학교’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한국평단협은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 손삼석(요셉)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가톨릭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가톨릭대상은 세상 안에서 빛과 소금 역할로 살아가는 ‘작은 그리스도’, ‘숨은 그리스도’를 격려하고자 1982년 한국평단협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에서는 사랑·생명 부문 (사)천주교석문복지재단, 정의·평화 부문 띠앗머리, 선교·문화 부문 최불암(프란치스코)·김민자(도미니카) 부부가 본상을 받았다. 김미경(루치아) 기쁨터 발달장애인 가족공동체 대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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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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