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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젊은이사목대리구’ 설정 선포…“찾아가는 사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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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가 ‘젊은이사목대리구’ 설정을 공식 선포하며 청년·청소년사목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


교구는 2월 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에서 봉헌된 사제연수 파견미사 중 젊은이사목대리구 선포식을 열고 대리구 사제단 파견예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젊은이사목대리구 초대 교구장대리로 임명된 장병배(베드로) 신부를 젊은이사목 일선 사제들의 봉사자로 세울 것을 선언했다. 이어 장 신부는 조 대주교 앞에서 교구 내 젊은이사목 활동의 증진과 사목 일선 사제들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서약했다. 아울러 조 대주교는 장 신부를 비롯한 대리구 소속 사제들에게도 안수하며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제로 파견했다.


조 대주교는 “많은 젊은이가 하느님을 알고 미래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젊은이사목대리구에 있는 신부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교회의 미래가 젊은이들에게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구대교구는 WYD를 앞둔 시점에서 청년·청소년사목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25년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1월 6일자 사제인사를 통해 젊은이사목대리구 신설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속지주의 사목을 넘어 청년·청소년에게 다양한 사목적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신설된 젊은이사목대리구는 젊은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한다는 취지로 ‘찾아가는 사목’을 시도할 계획이다.


젊은이사목대리구는 기존 교구 청년·청소년국과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 WYD 대구 교구대회 준비 업무도 맡는다.


장 신부는 “지금 본당 공동체 밖에 있는 젊은이들을 찾아가 그들이 신앙의 의미를 깨닫고, 신앙을 살게 해주고자 한다”며 “그래서 그들이 본당 공동체와 함께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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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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