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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청년들 신앙 교류…미리 맛본 ‘W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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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정자꽃뫼본당(주임 이기수 요아킴 신부) 청년들이 2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나고야교구를 방문해 ‘수원-나고야교구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청년들이 ‘작은 WYD’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정자꽃뫼본당 청년 6명과 나고야교구 청년 등 교류회 참가자들은 첫날 나고야교구 청년센터에서 인사를 나눈 뒤 나고야성과 메이지 마을 등을 둘러보며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다 함께 냄비 만들기’를 통해 양국의 음식문화를 공유했다. 일본 청년들은 일본식 전골 요리를, 한국 청년들은 불고기, 순두부찌개, 황태해장국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무엇보다도 교류 기간 양국 청년들은 매일 함께 기도하며 각자가 체험한 신앙의 의미를 나눴다. 문화적 차이보다 신앙 안의 공감과 연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체험한 시간이었다.


배보경(클라라) 씨는 “3일간 일본 청년들과 함께하며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WYD를 준비하는 모든 청년 또한 두려움이나 문화의 차이라는 장벽 앞에서 한걸음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류회에 함께한 본당 보좌 신성수(라파엘) 신부는 “이번 교류회는 양국 청년들이 하느님을 따르는 길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여정임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예수님의 다채롭고 깊은 사랑을 느낀 청년들이 예수님의 자녀로서 그 기쁨 안에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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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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