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제1·2대리구 성경교육봉사자회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2026년 1학기 성경교육봉사자 개강 준비 피정을 열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5)를 주제로 1박2일간 열린 피정에는 성경교육봉사자 190여 명이 참가했다.
피정은 제2대리구 복음화2국장 이건욱(클레멘스) 신부의 ‘좋은 피정을 위한 지침들’과 ‘하느님과 나 그리고 우리’ 주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강의 계획서와 교안 작성 요령, 조별 나눔, 서약갱신 및 파견 예식, 축일 축하식과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파견미사 중에는 성경교육봉사자로 20년간 장기근속한 조선아(로즈마리·제1대리구 성복동본당) 씨와 최옥인(엘리사벳·제2대리구 인덕원본당) 씨가 교구장 주교 명의의 축복장을 받았다. 또 15년·10년·5년 근속상 시상식도 열렸다.
이건욱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에서 “읽는 것을 믿고, 믿는 것을 가르치며, 가르치는 것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말씀 봉사자로서 자신을 믿지 않고 하느님의 도우심에 의지하면서 겸손과 인내를 다하면 좋은 열매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구는 2026년 1학기에 140여 명의 성경교육봉사자를 각 본당에 파견해 ▲첫걸음 과정(14개) ▲성경통독 과정(25개) ▲일반 과정(170개) ▲은빛 과정(36개) ▲지혜 과정(40개) 등 총 285개 반을 운영한다. 제1대리구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 제2대리구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본당별로 2026년 1학기 교구 성경공부를 개강할 예정이다.
※ 문의 031-8019-5400~1 제1대리구 성경사목 / 031-360-7633~5 제2대리구 성경사목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