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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영유아 부모’ 온라인 예비신자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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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가 4월부터 진행 예정인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예비신자 교리교육반 신청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 중이다. 입교 의향이 있으나 어린 자녀 양육상 본당에서의 정규 예비자 교리교육 과정에 선뜻 참가하기 어려운 부부들을 위한 사목적 노력이다.


유아부는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서울시 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한창 부모의 보살핌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유아기 자녀를 떼어놓을 수 없어 세례받기를 단념하는 부모가 많다는 현장의 소리를 접해왔다. 이에 기존 신자 영유아 부모·가정의 신앙생활을 동반하는 사목을 넘어 입교 의향자들에게까지 문턱을 넓힌 사목적 시도에 나섰다.


유아부는 “유아부 사목 대상은 미취학 아동뿐 아니라 그 부모와 임신부까지 포함하며, 부모가 신앙을 가지는 것이 아이의 신앙 성장과 직결되니만큼, 신앙인이 되는 첫 관문인 세례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열어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6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부모들을 대상으로는 10월 17일 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세례식 또한 봉헌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리교육반은 교구 사목국 교육지원팀의 온라인 예비자 교리 과정을 따른다. 매달 5개 강좌가 오픈되며, 총 30강 과정이다. 매달 5개 강좌가 오픈되며, 1강당 약 30분 내외다.


유아부는 각 예비자의 교리 이수 과정 및 미사 참례 현황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지원한다. 교육 기간 동안 유아부 지도사제가 예비자마다 4회 대면 면담을 진행해 질문을 해소해 주고 상담까지 폭넓게 동반할 예정이다. 모든 예비자가 문의 사항을 수시로 접수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도 열어 교육 과정에서의 안정감 또한 줄 계획이다.


유아부 담당 윤상현(비오) 신부는 “세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은 나의 의지보다는 하느님의 부르심”이라며 “‘다음 기회에…’라고 미루는 건 또 다른 막연함을 남길 뿐이니,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통해 좋은 일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느님께 의탁해 신앙 여정에 발을 내디디실 수 있도록 적극 동반하겠다”며 “좋은 기회에 세례받으실 수 있기를 권유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2-727-2111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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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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