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1주기를 추모하며, 교회와 세상에 남긴 교황의 유산을 돌아보고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와 우리신학연구소, 가톨릭평론은 4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3층 성당에서 심포지엄 ‘교황 프란치스코의 유산’을 공동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친교·만남·식별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와 라운드테이블(공동 성찰)의 순서로 이어진다.
발제는 우리신학연구소 박문수(프란치스코) 박사가 ‘내 심장에 남은 교종 프란치스코’를, 성삼의 딸들 수녀회 국춘심(방그라시아) 수녀가 ‘친교의 전문가, 만남의 신비가’를, 인권연대연구센터장 박상훈(알렉산데르) 신부가 ‘체류와 식별, 교황이 준 선물’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프란치스코 이후, 우리는 무엇을 이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성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시대에 남긴 질문을 한국 교회 현실 안에서 다시 묻고, 그 유산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라며 “기억을 넘어 성찰로, 성찰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밝혔다.
심포지엄 사전 신청은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심포지엄 신청 페이지(https://url.kr/phvnbt)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 선착순 50명에게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억하는 엽서가 증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