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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 9년 만에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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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이하 성모상)이 9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성모상의 한국 순례는 4월 26일 의정부교구 파주 파티마 평화의 성당에서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 본부장 이한택(요셉) 주교 주례로 봉헌하는 환영미사로 시작된다. 성모상은 4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15개 교구와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 수녀회, 부산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 본부 등을 순회한 뒤 파티마로 돌아갈 예정이다.


세계 곳곳을 순례하는 목적으로 제작된 성모상은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한 가경자 루치아 수녀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번 한국 방문은 1953년, 1996년, 1997년, 2000년, 2017년 이후 여섯 번째다.


특히 이번 순례는 1925년 스페인 폰테베드라에서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와 함께 루치아 수녀에게 발현한 사건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성모 마리아는 이 발현을 통해 첫 토요일 다섯 번의 보속을 요청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 본부는 이번 방문으로 회원들이 첫 토요일 신심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봉헌의 삶을 쇄신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와 죄인의 회개를 위한 기도와 희생, 보속 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본부 이정숙(수산나) 회장은 “이번 순례가 한반도와 전 세계의 어둠을 몰아내고, 모든 이의 마음속에 주님 사랑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 땅에 참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고, 희생과 봉헌의 삶을 살며 복음의 증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호재 기자 h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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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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