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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성소 주일 담화] 교황 “성소는 사랑과 행복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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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은 4월 26일 제63차 성소주일을 맞아 ‘하느님의 선물을 내면에서 발견하기’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고, 젊은이들에게 “하느님과 나누는 친밀한 대화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교황은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이끄시는 목자시니, 그분을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을 따를 때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이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면 육신의 눈이나 미적 감각만으로는 부족하고, 관상과 내적인 삶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그리스도인의 성소는 예수님의 사명에 참여하고 그 아름다움을 반영함으로써 예수님의 생명에 함께하는 것임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교회 구성원 모두 성소 양성에 힘써줄 것도 청했다. 교황은 “성소는 결코 강요할 수 있는 것도, 일방적으로 따라야 할 획일적 모델도 아니고, 오히려 사랑과 행복의 모험”이라며 “가정과 본당, 수도 공동체는 물론 모든 신자는 이 선물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성장시키며 보호하고 동반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온전히 헌신해달라”고 했다.


젊은이들을 향해 교황은 “성소는 세상의 소음 한가운데서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가 진정 기쁘게 또 아낌없이 응답하도록 초대하는 유일하신 하느님과 나누는 친밀한 대화를 수반한다”며 “이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고 제안했다. 이어 교황은 “잠시 멈추고 귀를 기울이며 하느님께 자신을 맡겨 드린다면, 성소라는 선물이 성숙해져 여러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교회와 세상을 위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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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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