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음악제가 올해 ‘2026 인천 평화음악제’라는 이름으로 5월 9일 오후 1시 인천교구 주안1동성당에서 개최된다. 한반도 평화음악제는 해마다 성모니카교회음악원 주관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가톨릭 평화음악 축제로 올해는 인천에서 막을 올린다.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인천 평화음악제는 메리놀 외방 전교회 함제도(제라르도) 신부의 구술서 「선교사의 여행」을 주제로 한 스토리 콘서트 형식의 무대로 마련됐다.
1960년 한국에 입국한 함 신부가 60여 년 겪은 한국 선교 경험과 생애를 구술하여 엮은 회고록으로, 6·25 전쟁 직후 피폐했던 한국의 모습과, 그 속에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그의 선교 이야기를 다룬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성희 씨 초대 연주와 함께 ▲인천교구 간석2동본당 ‘아멘성가대’ ▲인천교구 부천 여월동본당 ‘여울림성가대’▲인천교구 주안1동본당 ‘엘프레이즈찬양팀’과 ‘마이더스밴드’ ▲인천교구 부천 송내1동본당·춘천교구 퇴계동본당 ‘대철동행’과 ‘바다의별 하모니카합주단’ ▲아르쿠스 앙상블 ▲가톨릭시니어합창단 등 6개 공연단이 평화를 주제로 연주·합창 무대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 입장이며 오후 12시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10-5245-2848 한반도 평화음악제 운영위원회 심준보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