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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성공 기원…무박 3일 성지순례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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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을 기원하며 118명의 마라토너가 무박 3일 성지순례 울트라마라톤에 나섰다.

 

 

서울대교구 가톨릭마라톤동호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성지순례 222 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WYD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순교자들의 신앙 발자취를 따라 달리며 순교 정신을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 앞서 출발 지점인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불굴의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발휘하고, 동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가족애를 실천하겠다”며 “스스로의 힘으로 완주하고, 대회 도중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자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선서했다.

 

 

교구 총대리 구요비(욥) 주교는 격려사에서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달려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인생도 순례의 길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101㎞ 코스 63명, 215㎞ 코스 55명 등 118명이 참가했다. 가톨릭마라톤동호회 전 담당 박영주(필립보) 신부와 현 담당 최정열(안드레아) 신부도 함께했다.

 

 

101㎞ 코스는 주교좌명동대성당을 출발해 남한산성성지까지 이어지는 여정으로, 선수들은 성지 10곳을 18시간30분 안에 완주해야 했다. 215㎞ 코스는 남한산성, 천진암, 마재 등 14곳의 성지를 거쳐 다시 명동대성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제한 시간은 43시간이었다.

 

 

215㎞ 코스에 참가한 강주원(요셉)씨는 “이번 대회가 다른 대회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인들과 함께 50㎞씩 나눠 코스를 익히며 두 차례 정도 연습했다”며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101㎞ 부문에서는 유희종 씨가 13시간 26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215㎞ 부문에서는 박권순 씨와 전갑열 씨가 37시간 31분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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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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