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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암환우 쉼터 ‘베타니아의 집’ 새 단장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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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의정부교구 암환우 쉼터 ‘베타니아의 집’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암환우와 가족을 위한 쉼 공간과 함께 영적 돌봄을 위한 임상사목교육(CPE) 센터도 마련됐다.


의정부교구는 5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59-46 현지에서 교구장 손희송(베네딕토) 주교 주례로 ‘베타니아의 집’ 리모델링 축복식을 열었다.


2008년 문을 연 ‘베타니아의 집’은 암환우와 가족을 위한 무료 쉼터로 운영돼 왔다. 인근에 국립암센터가 있어,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일산을 찾는 암환우와 가족들에게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바보의나눔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암환우와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방 3개가 마련됐다. 2층에는 임상사목교육(CPE) 센터, 3층에는 사제관이 들어섰다. 특히 임상사목교육 센터는 암환우와 가족들에게 육체적 쉼을 넘어 영적 돌봄까지 전하기 위한 공간이다.


손희송 주교는 강론에서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쳐주셨듯이 교회도 그 뜻을 따라 병자를 고치는 일에 전념해 왔다”며 “이곳에서 양성될 이들이 암환우들을 더욱 깊이 영적으로 돌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니아의 집은 5월 11일부터 예약을 받으며, 예약자는 5월 18일부터 입실할 수 있다.


※문의 031-907-9696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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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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