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전동본당(주임 김성봉 프레드릭 신부)은 사제관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5월 27일 오후 7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전수빈, 첼리스트 강효정, 전동본당 ‘미리암’ 성가대 등이 출연해 L. 루치의 <아베 마리아>,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펠릭스 멘델스존의 <무언가> Op.109G.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한스 니베르그의 <아베 마리아>와 가톨릭성가 71번 <평화의 기도>를 공연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다.
김성봉 신부는 “세계적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와 바로크 첼로, 비올라 다 감바까지 아우르는 첼리스트 강효정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성모 성월인 5월에 사제관 건립 100주년을 음악으로 기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1926년에 지어진 3층 규모의 사제관은 르네상스 양식에 로마네스크 양식이 결합된 근대 건축물이다. 2002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됐다. 사제관은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건물 네 면의 창은 모두 원호형 아치로 되어 있다. 십자가형으로 공간을 띄운 난간의 무늬 쌓기와 지붕 네 곳 중앙에 설치된 작은 창이 조형적 아름다움을 더한다.
※ 문의 063-284-3222 전동본당 사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