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1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기후행동 캠페인 ‘푸른 발자국’ 개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5월 16일 경북 칠곡 한티순교성지 일원에서 제4회 ‘푸른 발자국’ 행사를 열었다.

 

 

‘푸른 발자국’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으로,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당 신자들을 비롯해 교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시민 등 참가자 940여 명은 가톨릭 문화유적인 ‘한티가는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실천의 필요성을 몸소 느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지원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21개 사회복지 단체의 체험부스에서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등 환경친화적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취지에 따라 참가자들에게는 개인 물병 지참을 독려했으며, 점심식사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에 제공됐다.

 

 

아울러, 걸음기부 캠페인 ‘에코워킹(with 워크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로 피해를 겪는 이웃을 위해 일상 속 발걸음으로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수많은 이들이 온정을 보탠 결과, 공동 목표 걸음 수인 4억1500만 보를 달성했다. 또 행사 중에는 찬양사도단 ‘팍스’의 버스킹 공연과 ‘환경퀴즈쇼’,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조성진의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교구 사회복지회 대표이사 김기진(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지구를 돌보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인류 모두의 시급하고도 막중한 과제”라며 “오늘의 발걸음과 생태적 체험들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소속 사회복지시설 및 본당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히 연대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6-05-2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1

스바 3장 11절
그날에는 네가 나를 거역하며 저지른 그 모든 행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