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교리신학원 학생회는 6월 9일 서울 혜화동 신학원에서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ACN) 한국지부장 박기석(요한 사도) 신부에게 성금 1211만9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올해 5월 열린 신학원 축제인 제58회 ‘밀씨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회는 전쟁과 분쟁, 학살, 기아, 재해로 고통받는 세계 각지의 그리스도인과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신학원 부원장 윤도관(프란치스코) 신부는 “신학원 교육목표 중 하나인 ‘진리의 말씀을 삶으로 선포하는 참 선교사’를 따라 고통받는 이들에게 힘이 돼주고 복음을 선포하고 실천하는 참 선교사로서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