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WYD 부산 교구대회 사무국(사무국장 임성환 요셉 신부)과 (주)월드다가치(대표 권해석)는 6월 13일 2027 WYD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 세계 청년 순례자 환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개최되는 WYD와 부산 교구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부산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국어 소통 지원, 실시간 음성인식(STT·Speech To Text)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월드다가치는 현재 20개 언어, 9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인의 생활·의료·금융·주거·취업·교육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협약의 핵심은 월드다가치의 AI 기반 다국어 소통 서비스에 있다. 미사, 교리교육, 강연, 문화행사 등에서 진행자의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다국어로 번역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각국 청년들이 자신의 언어로 행사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사 일정, 공지사항, 긴급 안전 알림, 의료 및 교통 정보 등도 참가자의 모국어로 제공돼 보다 체계적인 행사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신부는 “WYD는 전 세계 청년들이 신앙과 희망, 우정을 나누는 인류 공동체의 축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국 청년들이 자신의 언어로 소통하고 부산과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