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주한 교황대사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기관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식 서신을 보냈다.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 파올로 루델리 대주교 명의의 서신에서 교황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보여 준 연대와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주한 교황대사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한 교황대사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5월 7일 대사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원활한 의료기관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창기 의료원장은 “레오 14세 교황님께 감사드린다”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주한 교황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건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께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계기로 방한할 예정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대교구와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