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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코리아, 바보의나눔에 52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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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과기업 (유)돌코리아가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가정 대학생의 안정적인 자립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바보의나눔에 장학기금 5200만 원을 기부했다.

7월 15일 서울 명동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돌코리아 류미선 이사와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요셉) 신부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기금의 의미와 청년 지원의 필요성을 나눴다.

돌코리아는 바보의나눔을 통해 보육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대학생을 위한 ‘Sunshine For All 장학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기금의 이름에는 모든 곳을 공평하게 비추는 햇살처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주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15명과 저소득가정 대학생 4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돌코리아는 2015년부터 12년째 바보의나눔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5억3850만 원이다. 지금까지 장학기금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과 대학생은 모두 233명에 이른다.

류미선 이사는 “장학기금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인권 신부는 “12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신 돌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이어진 진정성 있는 나눔이 도움이 꼭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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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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