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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제13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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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공헌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13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원길 인본주의상은 가톨릭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평생 인간 존중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故) 이원길 선생(베르나르도·Bernard Wonkil Lee, 1917~2001)의 삶을 기리고자 가톨릭대가 지난 2013년 제정한 상이다. 가톨릭 애덕 정신을 삶으로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한 개인·단체 누구나 공모 대상이 될 수 있다. 가톨릭대는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 상패와 함께 5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제12회 이원길 인본주의상에서는 소외되고 병든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전진상의원·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가톨릭형제회(A.F.I, Association Fraternelle Internationale)의 영성을 바탕으로 설립된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의원과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독립 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영세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3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 후보자 추천·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천 시에는 이원길 인본주의상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leewonkilaward@catholic.ac.kr)로 문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므로 중요 서류 및 증빙자료는 사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가톨릭대는 접수된 서류를 엄격히 심사해 9월 중 수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홀에서 열린다.

※문의 02-2164-4769 이원길 인본주의상 운영위원회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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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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