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녀회 서울관구장 민혜숙(효임골룸바) 수녀와 김화수(데레지아) 비서 수녀 등은 7월 21일 서울대교구청 이경상 주교(바오로·서울 WYD 총괄코디네이터) 집무실을 방문해 이 주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민혜숙 수녀는 전달식에서 “수녀회 공동체가 1년 동안 매주 금요일 단식을 실천하며 모은 이 기부금이 서울 WYD에 참가하기 어려운 전 세계 청년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상 주교는 “기부해주신 수녀회 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뜻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