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구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7월 15일과 21일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학생들과 국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교연계 한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재단 주최 글로벌 청소년 축제인 ‘제1회 International Youth Day(IYD)’와 청소년·청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맑은발자국’ 참가차 방한한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학생들과 국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1대 1로 매칭해 한식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조리하며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5일에는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첫 번째 체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양국 학생들은 조리실로 이동해 떡 만들기 체험 및 시식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 디저트를 체험했다.
오스트리아 학생들은 21일에는 서울 강동구 소재 서울컨벤션고등학교에서 두 번째 체험에 참가했다. 학교 내 컨벤션외식조리과 푸드포커스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모둠별로 모여 다채로운 한식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밀접한 K-푸드 경험과 국제교류 시간을 가졌다.
재단 청소년동행본부장 유종선(시몬) 신부는 “이번 학교연계 한식문화체험을 통해 오스트리아 빈 대학 학생들과 국내 청소년들이 한식이라는 매개체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에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청소년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YGLP(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국외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한국학과와 연계한 국내 인턴십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재단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에 참여한다. 국내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은 글로벌 이슈를 토론하는 ‘교육과정(10회기)’과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펼쳐지는 ‘실천과정(국제 및 문화 교류)’으로 구성된다.
※문의 032-766-1318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