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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농, 강북자활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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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승현 신부)와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경주)는 7월 22일 명동 가톨릭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상생경영 기반 친환경 먹거리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우리농과 강북자활센터 간 친환경 먹거리 공급 및 유통 활성화, 지역사회의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서울 우리농은 그동안 강북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매장 ‘온터’에 우리농 물품 및 생명농산물을 공급하고, 우리콩두부제조유통사업단 ‘수유리두부’에 국내산 콩을 원재료로 공급하며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통일교육원 구내식당에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희망제작소’의 활동도 함께 한다.

서울 우리농 본부장 이승현 신부는 “두 단체는 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뜻을 함께한다”며 “긴밀하고 성공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센터장은 강북자활센터의 전신인 삼양주민연대와 고 안광훈 신부의 관계를 추억하며 “안전한 생산, 안정된 공급,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함께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우리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당 우리농 생활공동체 나눔터에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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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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