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 네트워크 활용해 순례자 편의 증진 및 대회 홍보 협력, 식음료·생필품 제공부터 안내 서비스까지 다양한 지원 추진

△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남균 신부(왼쪽 세 번째)와 김대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8월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이하 조직위)는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김대일)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순례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전국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세계청년대회 홍보 및 인지도 제고 ▲국내외 참가자 대상 편의 제공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행사 안내 ▲식음료·생필품 등 편의 지원 ▲친환경·ESG 기반 행사 운영 ▲물류 및 유통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원사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24 등 전국 편의점 네트워크를 통해 대회 기간 한국을 찾는 수십만 명의 순례자와 방문객들에게 식음료와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K-푸드 할인과 행사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사무총장 김남균 신부는 "내년 세계청년대회에는 수십만 명의 해외 청년과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게 된다"며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편의점이 외국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의 한 축인 편의점 문화가 세계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세계 청년들이 편의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함께 고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모아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대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의 편의점"이라며 "이번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순례자들에게 한국의 생활문화와 K-편의점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신앙의 기쁨과 순례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사무총장 김남균 신부, 영성구현본부장 권구택 신부, 방성호 운영총괄본부장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김대일 회장을 비롯해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 BU장, 최진일 이마트24 대표, 김동원 씨스페이스 총괄임원 등이 참석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며, 수십만 명의 국내외 청년과 순례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순례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