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7월 30일 인천 만수동 소재 청원한의원으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후원물품은 한의원이 자체 제조한 청음공진단 600환이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산하 시설 이용자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청원한의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동휘(시몬) 신부는 한지우 대표원장으로부터 후원물품을 받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청음공진단은 청원한의원이 직접 제조하는 환약이다. 사향을 주성분으로 하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중인 환자와 기력이 저하된 청각장애인, 청력 장애로 어지럼증 등을 겪는 이들을 위한 약이다.
이명과 난청 등 난치성 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청원한의원은 지역사회에 1억5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한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