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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WYD 전주 교구대회 기념 음반 <만남(Encounter)>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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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세계청년대회(WYD) 전주 교구대회 기념 음반 <만남(Encounter)>이 최근 발매됐다.

2027 WYD 전주 교구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전주 DOC)는 2025년 11월 23일 ‘제40차 세계 젊은이의 날’을 맞아 열린 ‘제5차 교구 창작성가제’에서 본선에 오른 6개 곡을 교구대회 기념 음반에 최종 수록했다. <만남(Encouter)>은 올해 1~2월 편곡 작업을 거쳐 7월 발매됐다.

전주 DOC는 WYD를 앞두고 교구대회의 핵심 주제인 ‘초대’와 ‘만남’, ‘맞이’의 지향이 담긴 창작곡을 중심으로, 순례자들이 대회 안에서 믿음과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음반을 준비했다.

수록곡은 금암본당 청년회의 <우리 하나 되어>, 덕진본당 돈보스코회의 <함께, 희망의 노래>, 신동본당 LUX의 <알렐루야>, 꿈꾸는 순례자들(4050기도음악회)의 <내 삶의 모든 순간>, 교구 청년연합 주게더(Jogegher)의 <주님, 우리 함께>, 그룹사운드 창세기의 <주를 전하리> 등 6곡이다. 각 곡에는 WYD를 향한 기대와 희망, 함께 걷는 교회의 여정이 담겼다.

금암본당 찬양 부장 이승우(바오로) 씨는 “각자의 삶에 지쳐 주님과 점점 멀어지는 청년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하나의 공동체로 모이고, 그 안에서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노랫말을 썼다”며 “이 찬양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주님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DOC 사무국장 백승운(비오) 신부는 “WYD 때 젊은이들이 낯선 순례자를 만나고 처음 접하는 문화를 경험하겠지만 마음을 열고 다가설 때 하느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앨범의 이름을 <만남>으로 지었다”며 “만국의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드러낼 수 있다”고 전했다.

전주 DOC는 앞으로 수록곡을 활용한 율동 찬양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하반기부터 교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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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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