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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제21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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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10월 31일까지 ‘제2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생명의 신비상은 생명위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 연구를 장려하고 생명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공모 부문은 ▲생명과학 ▲인문사회과학 ▲활동 등 세 분야로, 각 분야의 본상과 장려상을 시상하고,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생명위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2024년부터 3년간 만 49세 이하의 국내외 신진 연구자와 젊은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생명의 신비상이 서울 WYD의 정신과 맞닿은 ‘생명 존중 문화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대상 2억 원, 본상 1억 원, 장려상 상금 3천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생명위 사무국장 오석준(레오) 신부는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간을 효율과 성과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죽음의 문화’가 확산되는 오늘날, 생명의 신비상이 지난 20년간 뿌려 온 생명 존중의 가치가 전 세계 청년들의 열정과 만나 새로운 세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1회 수상자는 2027년 5월 2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되는 ‘생명주일 미사’ 중 발표된다. 시상식은 서울 WYD 기간인 2027년 8월 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http://생명의신비상.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는 10월 31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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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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