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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2026년도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후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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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일터의 복음화와 나눔을 실천해 온 경제인을 찾는다. 

가톨릭경제인회는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 모든 신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은 교회의 복음 정신과 가톨릭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일터의 복음화를 선도하고, 나눔과 봉사로 교회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됐다. 

올해는 특히 나눔과 봉사에 앞장선 경제인뿐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창조질서 보전과 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기업,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후보자 공모는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제32회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은 가톨릭 기업윤리에 따라 기업을 경영하고 사회봉사활동에 힘쓰며 다른 경제인에게 귀감이 되는 신자 기업인과 영리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제30회 모범 가톨릭 직장인상’은 직장의 복음화에 앞장서며 다른 직장인에게 모범이 되는 신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서 양식은 가톨릭경제인회에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작성한 추천서는 우편·이메일·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마감은 11월 4일 오후 6시.

가톨릭경제인회 강정일(젤라시오) 회장은 “기업들을 경제인회 회원 네트워크에 널리 알리고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형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1993년 제정 이후 지금까지 경영인 98명과 근로자 46명 등 모두 144명의 경제인이 이 상을 받았다. 8개 모범 교구와 2개 모범 직능단체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요 기업인 수상자로는 조동식(프란치스코·㈜인터엠·1993), 이관진(베드로·한국샤프전자·1994), 박용만(실바노·두산인프라코어·2017), 강정일(스즈키코리아·2024) 회장, 임영진(요셉·대전 성심당제과·2006) 대표이사 등이 있다. 모범 가톨릭 직장인상은 대덕전자, LG전자, 제주탐라사료 등 기업 현장 근로자와 교구청 사무직·기술직원, 본당 사무장 등이 수상했다. 

※ 문의 02-755-7060 / 팩스 02-755-6220 / 이메일 cbck@catholic.or.kr
※ 주소 (04537)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80 가톨릭회관 901호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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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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