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은 10월 13일 이탈리아 로마 12사도 대성당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 개최 기원 음악회’ 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과 교황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 공공외교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외교부 문화협력대사이자 세계적 성악가인 소프라노 조수미(아기 예수의 데레사) 씨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한국 음악가들이 다양한 성음악과 클래식 곡을 선보였다. 음악가들은 2027 서울 WYD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 세계 청년들이 평화와 연대의 정신을 나눌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무대에 섰다.
신형식(스테파노)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는 환영사에서 “올해 수교 63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교황청은 신뢰와 우의를 통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교황님께서 방한한 가운데 열리는 2027 서울 WYD가 전 세계 청년들이 평화를 나누고 연대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대사관과 한국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