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협력자회는 10월 18일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한국관구관에서 ‘살레시오협력자회 창립 150주년 및 살레시오 선교의 날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고, 회원 등 500여 명과 함께 협력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살레시오회 한국관구장 백광현(마르첼로) 신부는 “화려한 학식 없이도 소박한 삶 속에서 돈 보스코의 청소년 영혼 구원을 가장 먼저 협력한 가경자 맘마 마르가리타(Mamma Margaret)처럼,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주님의 평화와 사랑을 일궈내는 협력자들이 바로 오늘날의 맘마 마르가리타”라고 격려했다.
한국 협력자회 윤종걸(첼리스티노) 위원장은 미사 중 인사말을 전하며 “살레시오회라는 든든한 기둥이 있기에 협력자들도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목적 동반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돈 보스코 성인이 설립하고 1876년 교황청의 인가를 받은 살레시오협력자회는 교회와 세상 안에서 돈 보스코 성인의 사업계획을 활성화하는 공동의 책임을 지고 그 정신에 따라 살아오고 있다. 평신도와 교구 성직자 등 모두에게 개방돼 있으며, 청소년 사목, 서민들을 위한 사목 등 광범위하게 살레시오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