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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타스청소년바원봉사자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빈첸시오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발맛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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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의미를 새롭게 체험케 해주는 디딤판 역할을 하고 있다.
카리타스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일회적이고 시간 때우기 차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지속해서 봉사할 수 있는 청소년봉사자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의 복지의식을 함양하고자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가 전주시 지원으로 개설한 학교다.
6월 14~15일에 열린 제1기 학교에는 청소년 20명이 참가, 첫날에는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 이해`를 비롯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청소년 리더십` `발마사지`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먼저 받았다. 둘째 날에는 노인복지시설 빈첸시오의 집을 방문해 풀을 뽑고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리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체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회복지활동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봉사다운 봉사활동을 했다면서 이런 봉사활동이라면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청소년봉사자학교의 이경미(아나스타시아) 수녀는 "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다"며 "이들을 본당 사회복지분과와 연결해 재가복지 등 본당 차원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리타스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는 12~13일 제2기에 이어 오는 8월 23~24일에는 제3기 학교를 개설한다. 문의 : 063-230-1073~5,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