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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신부)는 교정시설에서 세례를 받는 수용자들의 대부로 활동할 봉사자들을 위해 대부학교를 개설하고 봉사 희망자들을 모집한다. 대부로 활동할 수 있는 남성 교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부학교 교육은 19일과 21일 저녁 7시~9시, 23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성북구 삼선동 교정사목센터 `빛의 사람들`에서 실시된다.
교정사목위원회 관할 4개 교정시설(서울구치소ㆍ성동구치소ㆍ영등포구치소ㆍ영등포교도소)에서 연간 세례를 받는 수용자들은 60~70명 정도. 그러나 대부로 나서는 교우들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칠 정도로 턱없이 부족하다. 재소자를 `대자`로 두는 데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염려 때문이다.
대부학교를 여는 이유는 바로 이같은 우려를 불식하고 대부들이 참다운 영적 아버지로서 대자들의 수용 생활을 돌보고 출소 후에 올바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문의 : 02-921-5093(사회교정사목위원회)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